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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 엠블렘 풍화설월/캐릭터

[세이로스 성교회]시릴

by DForce01 2023.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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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시릴 초상화
1부
2부 시릴 초상화
2부

1. 개요

세이로스 성교회 대사교의 시종.

2. 영입 조건

청사자반/금사슴반으로 진행할 시, Chapter 5. '흑풍의 탑'부터, 레벨 10 이상일 경우 백운의 장 진행 도중 스카우트 가능.(지원도에 따라 요구 조건이 하락할 수 있음)
흑수리반으로 진행할 시, Chapter 12. '전란의 개막'에서 자동 합류.(홍화의 장의 경우 영입 불가)

3. 성장률

HP 마력 기술 속도 행운 수비 마방 매력
35 20 15 40 40 30 10 10 15

4. 문장 및 고유 스킬

문장 -
고유스킬 좋은 성장 - 레벨 업 시 모든 성장 판정 +20%(위 성장률 표에는 이 고유스킬의 효과를 반영하지 않음)

5. 기술 특기 및 약점

특기 창술, 도끼술, 궁술, 기마술, 비행
약점 이론학, 신앙
재능개화 -

6. 전투기술 및 마법

  검술 창술 도끼술 궁술 격투술 이론학 신앙 지휘
D

          윈드    
D+                
C

          셰이버 리커버 연속 공격 진형
C+   복수 몬스터 부수기 근거리 연사        
B

               
B+                
A

  창 찌르기 갑옷 부수기          
A+                
S

               

7. 평가

장점

전체적으로 성장률이 매우 높다. 성장률 표만 보면 최하위권이지만, 시릴은 고유스킬로 성장률에 +20% 보정이 붙기 때문에 실제로는 표에 있는 성장률에 +20을 한 것이 실질적인 성장률이라고 보면 된다. 이럴 경우, 가장 주목할만한 부분은 기술 60, 속도 60, 행운 50. 속도 성장률 60은 페트라, 잉그리트, 레오니, 마누엘라와 함께 공동 2위에 기술 성장률도 클로드와 함께 공동 1위, 행운 성장률은 성장률 자체보다는 기술+행운을 더 주목할만한데, 단순 성장률 총합만으로 샤미아와 함께 공동 1위에 해당된다. 물론 행운 성장률도 3위이긴 한데, 그 자체는 크게 중요한 스탯은 아니니 논외로 한다.
그리고 그냥 봐서는 폐급 수준에 불과한 힘, 수비, 마방 성장률 모두 고유스킬로 보완이 되는데, 그렇게 보완된 성장률이 각각 40, 30, 30이다. 1선에 서는 물리 딜러 수준에는 못 미치지만, 상술한 장점으로 충분히 보완할 수 있다.
기술폭이 매우 넓다. 시릴은 루나틱 난이도에서도 고평가받는 전투기술인 복수, 근거리 연사를 둘 다 배우는 유일한 캐릭터로, 이것만으로도 부족한 힘 성장률을 보완할 수 있는 수준이다. 심지어 근거리 연사를 궁술 A에서 배우는 레오니와는 달리 궁술 C+에서 배운다. 후술하겠지만, 드래곤 마스터 루트의 경우 육성 편의도는 레오니보다도 높다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이 외에도 창술 A에서 배우는 창 찌르기, 도끼술 C+에서 배우는 몬스터 부수기 또한 사용하기에 따라서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전투기술이다.
특기가 매우 많다. 특기가 무려 5개로, 이 중에서 도끼술, 궁술이 있어 귀신의 일격, 명중 +20을 습득하기도 쉽다는 점은 덤이다. 나머지도 무의미한 특기가 하나도 없다는 점도 플러스 요소. 육성 루트에 대해서는 후술하겠지만, 시릴의 대중적인 육성법은 특기 이외의 기술 능력은 지휘 빼고는 안 봐도 되는 수준이다.(다시 말해, 육성이 빠르다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흑수리반 제외)영입이 매우 쉽고 빠르다. 영입 조건이 Chapter 5 이후 레벨 10 이상인데, 보통은 그 전에 레벨 10은 찍고도 남는다. 사실상 아무 조건 없이 영입 가능하다는 것. 물론 진지하게 그 시점에 영입하는 경우는 별로 없지만...(보통 루나틱 기준으로 1부 11월 시작하자마자 영입한다.)

단점

기본 스탯이 매우 낮다. 시리즈 전통의 양성장 캐릭터가 다 그렇지만 시릴은 그 중에서도 최악 수준. 1부 11월에 영입했을 때 기준으로 힘/행운 13, 기술/속도 14인데, 이때쯤이면 주력 캐릭터들은 상급직 전직도 가능한 경우가 다수이고, 당연히 중요 스탯이 이보다는 훨씬 높을 것이다. 더 골치아픈 건 이 시점에 영입 시 레벨이 고작 15라는 것. 영입 플레이 시의 숙명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영입 플레이를 한다면, 주력 캐릭터라면 1부 5월 또는 9월에 영입하게 되는데(이게 안 되는 경우는 영입이 가능해지는 즉시 영입한다.), 이 중에서 1부 9월에 영입하는 건 그 시점, 그리고 그 이후의 스탯이 그 전에 비해 현저히 높기 때문이다. 시릴은 그마저도 아닌 것이, 1부 8월에 영입했을 때보다 HP는 2 높고, 나머지는 1 더 높은 수준에 불과하다. 여기에 무조건 평민 클래스로 들어오므로 전직도 따로 해 줘야 한다는 건 덤. 다르게 말하면 기본 스탯의 부실함은 영입 시기 조절로도 보완할 수 없다는 이야기이다. 영입을 일부러 늦게 하는 플레이가 나온 이유 중 하나.
수비 성장률이 낮다. 수비 성장률은 그 카스파르와 같은 수준이고, 마방은 실뱅보다 조금 나은 정도이다. 보통 근딜로 운용하게 되는 시릴에게 이 정도로 낮은 수비 성장률은 큰 문제가 될 수 있는 요소이다. 초기 스탯까지 같은 펠릭스가 루나틱에서는 소드 마스터 운용이 어려워지는 것만 보더라도... 물론 시릴은 말이든 드래곤이든 아무거나 태워서 운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므로 상황이 낫다. 마방은 다른 근딜에 비해서는 나은 편이니(성장률은 발타자르와 같다. 이 위로는 에델가르트, 율리스, 잉그리트 뿐이고, 이들이 특별히 높을 뿐이다.) 논외로 한다.
은설의 장 한정으로, 영입 시기가 늦고 육성도 매우 어렵다. 영입이 빠르다는 이야기는 청사자반/금사슴반일 때에 해당되는 이야기이고, 흑수리반의 경우는 1부 3월은 되어야 자동 합류하게 된다. 영입 시기가 늦어도 세테스처럼 완성된 스탯으로 들어온다면 육성이 제한된다는 점만 빼면 큰 문제가 없지만, 시릴은 이 때 들어와도 스탯이 심각하게 부실한데다, 결정적으로 평민으로 들어온다. 기마/비행이 죄다 E로 시작하므로 말이든 드래곤이든 태우는 것도 불가능해서 주전력으로 투입하는 건 당연히 어림도 없는 수준이다. 결국 은설의 장 한정으로 다회차 전용 캐릭터나 다름없다. 사실 이 문제는 힐다, 카트린도 마찬가지이긴 하지만, 카트린은 상급직인 소드 마스터로 들어오기 때문에 비교 자체가 실례고, 힐다의 경우는 초기 스탯만큼은 우월하고, 정 안 되면 발타자르 부관(...)으로라도 쓸 수 있어서 특수보정이 하나도 없는 시릴보다는 낫다.

총평

시리즈 전통의 양성장 캐릭터. 초기 스탯은 역대 양성장 캐릭터 중에서도 최악이라고 할 수 있는 수준이지만, 고유스킬을 포함한 성장률은 전 캐릭터 중 최고 수준이라고 할 수 있는 캐릭터이다. 실제로 성장률 총합은 그 에델가르트보다도 높은 수준이니 말 다한 셈.
물론 앞서 언급했듯이 초기 스탯이 최악이라 파티의 에이스로 사용하는 것은 어렵다. 높은 성장률을 보유했지만 초기 스탯이 심각한 수준으로 낮은 카스파르가 어떤 취급인지를 생각해보면 답이 나온다. 물론 이쪽은 기술폭만큼은 우월하고, 결정적으로 지휘가 약점이 아니며, 궁수로 육성하는 것도 가능하므로 카스파르와는 비교하는 것 자체가 실례다.
다른 캐릭터와 달리 영입을 적당히 늦게 해야 육성이 쉬워지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그렇게 하더라도 초기 스탯과 관련된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결정적으로 기술 레벨이 처참한 수준으로 들어오기 때문에(도끼술, 궁술은 괜찮은 편이지만 나머지가 문제다. 특히 기마술, 비행이 E인 것이 치명적.) 초회차에 주력으로 사용하기는 어렵다. 결국 인계 보너스를 받아 꾸준히 육성해야 제대로 사용할 수 있는 캐릭터. 은설의 장이라면 어차피 육성 자체가 안 되는 수준이니 더 말할 필요도 없다.

8. 추천 육성 루트

① 브리건드(마스터)-드래곤 나이트-드래곤 마스터

가장 일반적인 루트. 사실 궁수로 육성할 것이 아니라면 대부분 드래곤 마스터 루트를 선택한다.
이 루트에서 세부적으로 나뉘는 것은 주 무기인데, 세 가지의 선택이 가능하다.

도끼를 주 무기로 활용하는 경우

창술은 드래곤 마스터 전직 조건만 채우고 놔두면 된다. 도끼는 명중률이 낮으니 이렇게 할 경우 명중 +20을 챙기는 것을 추천.
도끼 전투기술이 전체적으로 별로라서 선호도는 낮다. 몬스터 부수기야 마수 상대로 유용하긴 한데, 그 외에는 그냥 장식일 뿐이다. 갑옷 부수기는 수비가 낮은 시릴에게는 별로다. 결정적으로 이 루트는 근거리 연사만 빼면 힐다의 완전 하위호환이므로, 그냥 힐다를 키우는 게 낫다.

활을 주 무기로 활용하는 경우

근거리 연사를 주력으로 활용하는 루트. 창술과 도끼술은 전직 조건만 채우면 된다.
사실상 레오니 하위호환 루트. 근거리 연사가 주력이 되는 이상 궁술 A+ 이상은 필수가 되는데, 이러면 같은 루트를 선택한 레오니보다 나은 점이 전혀 없다.

창을 주 무기로 활용하는 경우

이 경우에는 창술 이외에는 모두 전직 조건만 채우면 된다.
이 경우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창 찌르기를 주력으로 사용하고 보조 무장으로 활을 사용하는 루트와 복수를 활용하는 루트.
창 찌르기를 활용하는 루트는 당연히 레오니 하위호환이다. 레오니는 아예 팔콘 나이트로 육성해서 창의 위력을 올리는 선택도 가능하고, 결정적으로 비연의 일격을 습득할 수 있기 때문. 창의 달인이 없기 때문에 이것만 봐서는 이 루트를 선택할 이유가 없지만...
창술 C+에서 배우는 복수를 적극 활용하는 육성법이 존재한다. 얼핏 보면 팔콘 나이트 전직이 가능한 베르나데타의 하위호환일 것 같지만, 시릴은 '문장이 없어서 문장 패널티를 역이용'할 수 있다는 결정적인 차이점이 있다. 특효/필살 무효 효과가 있는 라파일의 보주를 장착한 뒤 HP가 높을 때는 근거리 연사 힛앤런 스타일로 운용하다가 HP가 낮아지면 복수를 활용하는 식으로 운용할 수 있다. 이 경우에는 아예 각성류 스킬을 주는 것도 좋은 선택. 기본 공격력을 올리는 힘의 각성(용사 마스터 스킬로, 검술 B를 추가로 요구한다.)도 좋고, 드래곤 마스터의 마스터 스킬인 필살의 각성과 킬러 랜스+를 조합하는 것도 괜찮다. 두두도 비슷하게 운용할 수 있지만, 근거리 연사로 차별화가 가능한 것은 물론이고, 그쪽은 비행 약점이라 육성이 상당히 어렵기 때문에 일반적인 육성법은 아니다.

② 브리건드(마스터)/아처(마스터)-팔라딘-보우 나이트

근거리 연사의 화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루트. 근거리 연사를 C+에서 배우기 때문에 스나이퍼를 거쳐갈 이유는 딱히 없다.
사실상 레오니 하위호환 루트. 똑같이 근거리 연사를 활용한다면 화력이 더 강한 레오니가 우선순위가 높으므로, 별다른 차별점이 없는 시릴에게 큰 메리트가 있는 선택지는 아니다.

③ 스나이퍼(마스터)

루나틱에서 상당히 강력한 클래스인 스나이퍼 육성도 당연히 가능하다. 은설의 장 초회차이거나, 육성 도중 스탯이 망할 경우 차선책으로 고려할 수 있다.
물론 이 루트가 가능하다는 이야기일 뿐, 똑같이 활을 사용한다고 해도 근거리 연사를 사용하는 게 더 강하다. 그냥 차선책으로 선택 가능하다는 것 정도만 알아두면 된다. 속도 성장률이 높다는 장점이 퇴색되는 면도 있고...

9. 분실물 및 선물

분실물 - 대사교의 초상화(1부 8월)/손때 묻은 도끼(1부 11월)/낡은 청소용 천(1부 12월)
좋아하는 선물 - 안개꽃, 훈제육, 수렵용 단검, 물뿌리개
싫어하는 선물 - 포드라 역사서, 기사도 이야기, 제왕학 책

10. 다과회

좋아하는 차 - 동방 가향차, 캐모마일 티
좋아하는 대화 주제
고양이 이야기/그 사람 나이가.../낚시터의 괴어에 대해/다리에서 보이는 풍경/더 친해지고 싶다/도구 관리에 대해/되고 싶은 병과/레아님에 대한 이야기/마음에 드는 장소/만찬 초대/문지기의 근무 시간/받고 싶은 선물/불평/수도원의 경비에 대해/수학을 잊어버린 이야기/시장의 어린아이 이야기/신경 쓰이는 동료 이야기/약점을 극복하려면/어울릴 것 같은 병과/예쁜 수도사 이야기/완벽한 레시피 이야기/요즘 분위기가 달라졌다/의지하고 있어/자신의 비밀/잘 지내는 것 같다/점심식사 이야기/좋아 보인다/좋아하는 과자/큰일 날 뻔했던 이야기/함께 먹고 싶은 요리/항상 고마워
추가 대화

가장 잘하는 건 청소려나, 눈에 띄지 않는 얼룩이나 쓰레기도 절대 놓치지 않거든요. - 감탄한다
레아님은 선생님이 마음에 든 모양이에요. 뭐가 좋은 건지, 전 잘 모르겠지만. - 끄덕인다/차를 마신다
레아님에 대해 알고 싶은 것이 있다면 제가 알려 드릴까요? - 끄덕인다/차를 마신다
매일 엄청 바쁘지만, 가끔 이렇게 선생님이랑 이야기하면 기운이 나요. - 쑥스러워한다/웃는다
선생님은 굉장한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레아님 다음으로, 지만. - 끄덕인다/웃는다
여신님이 정말로 계신다고 해도, 팔미라인까지는 지켜주시지 않는 걸까요. - 그렇지 않다/생각을 말한다/응원한다
일하는 건 싫지 않아요. 누군가가 필요로 해 준다는 건 기쁘니까요. - 감탄한다/응원한다
저, 만약 대수도원에서 쫓겨나게 되면 갈 수 있는 곳 같은 건 없어요. - 감탄한다/그렇지 않다/응원한다
흐아아암...... 졸려 오네요. 잠시만 여기서 자도 될까요......? - 끄덕인다/웃는다

11. 지원회화 및 특수보정

페트라 메르세데스 애쉬 클로드 힐다 리시테아 이그나츠 마누엘라 세테스 샤미아
A B A B A B A B A A

벨레스와 S 지원회화가 존재한다.
식사 초대/그룹과제 특수대사 - 샤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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