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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 엠블렘 풍화설월/캐릭터

[세이로스 성교회]흐렌

by DForce01 2023.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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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렌 초상화

1. 개요

세테스의 여동생(?)

2. 영입 조건

Chapter 6. '사신의 소문'에서 '비밀 지하도의 전투' 종료 후 자동 합류.
흑수리반의 경우, Chapter 11. '심원의 옥좌'에서 홍화의 장에 진입할 경우 자동 이탈.

3. 성장률

HP 마력 기술 속도 행운 수비 마방 매력
25 25 55 45 35 15 25 50 45

4. 문장 및 고유 스킬

문장 세스린의 대문장 - 회복 마법 사용 시, 50% 확률로 위력 +5
고유스킬 가련한 꽃 - 인접한 아군은 전투 시 적에게 받는 데미지 -3

5. 기술 특기 및 약점

특기 창술, 신앙
약점 중갑, 기마술
재능개화 이론학

6. 전투기술 및 마법

  검술 창술 도끼술 궁술 격투술 이론학 신앙 지휘
D

          윈드   행운의 응원
D+           파이어    
C

          셰이버 레스트 회복 진형
C+   일격 이탈            
B

            레스큐  
B+                
A

  빙창       엑스칼리버 리저브  
A+                
S

               
이론학 재능개화
마력 봉인

7. 평가

장점

마력 성장률이 매우 높다. 마력 성장률이 55로, 리시테아, 콘스탄체의 뒤를 이어 3위이다. 흐렌이 보유한 유틸기들이 모두 마력의 영향을 받으므로, 후술할 장점을 더더욱 돋보이게 한다.
레스트, 레스큐, 리저브를 모두 배운다. 여기서 가장 눈에 띄는 마법은 바로 레스큐인데, 본편 기준으로는 베르나데타, 흐렌만 습득할 수 있는 마법이다. 레스큐는 마력의 영향을 많이 받는 마법이라 그 낮은 마력으로는 써먹는 것부터가 불가능한 베르나데타를 빼면 본편에서는 흐렌 전용기나 다름없는 셈이다. 워프만큼은 아니지만 존재만으로도 우수한 유틸기라는 평을 받는 마법으로, 특히 펠릭스 외전의 난이도를 크게 내리는 데 공헌할 수 있는 마법. 아예 이 레스큐에 착안한 육성법도 나올 정도이다. DLC에서 안나, 콘스탄체가 추가되었지만, 안나는 마력이 낮고(...), 콘스탄체는 이론학 마법이 상당히 강력해서 그걸 중점으로 활용하는 편이라 경쟁에서 밀리지는 않는다. 레스큐 '위주'로 쓴다면 흐렌 쪽이 나은 면이 있고...
레스트는 린하르트, 메르세데스가 배우는 상태이상 치유 마법이고, 리저브는 메르세데스가 배우는 광역 회복마법이다. 그 특성상 레스트가 없어 메인 힐러로서의 성능이 제한되는 마리안과의 궁합은 최고.
마방이 매우 높다. 합류 시점에서 마방이 19인데, 성장률도 50으로 전 캐릭터 중 1위이다. 후반에 나오는 선더스톰 마법사의 공격을 맞아주는 역할을 무리없이 수행할 수 있을 정도. 또한, 다크 페가수스의 병과 스킬인 마력 변환을 활용하기 좋은 캐릭터이기도 한데, 자세한 건 추천 육성 루트에서 서술.
백로배에 출전할 수 있다. 흐렌은 시스템상 교원으로 분류되지만, 스토리상으로는 주인공 담당 학급의 학생이어서 그런지 백로배 출전이 가능하다. 이는 곧 무용수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소소하지만 교원 캐릭터는 출격할 수 없는 그론다즈 그리핀전에 출격할수 있다는 특징도 있다. 실제로 교원이 아닌데 교원 취급인 캐릭터는 시릴도 있는데, 시릴의 경우는 이게 불가능하다.
레벨업 시 2스탯 보정이 있다. 여기서 2스탯 보정이란, 레벨업 시 상승하는 스탯이 최소 2개가 되도록 하는 보정이다.(학생 캐릭터 육성 시 스탯이 1개 이하만 올라가는 경우가 절대 없는 이유이다. 물론 이걸 안 받는 캐릭터에게는 발생하기도 한다.) 본작에서는 기본적으로 주인공, 학생 캐릭터만 받는 보정인데, 이들 외에는 흐렌, 시릴 또한 이 보정을 받는다.

단점

리브로를 못 배운다. 출시 초기 저평가의 가장 큰 이유. 흐렌은 마누엘라와 함께 합류 시 프리스트이면서 리브로를 못 배우는 단 둘 뿐인 캐릭터인데, 레스트에 리저브를 배우는 건 좋지만, 메인 힐러의 기본 소양이라고 할 수 있는 리브로를 못 배운다는 점 때문에 메인 힐러로서는 부적합하다. 마침 문장 효과가 회복량 증가인데, 이를 활용하기 어렵다는 점도 크다.
행운 성장률이 매우 낮다. 행운 성장률이 15로, 리시테아, 길베르트, 콘스탄체와 함께 공동 꼴찌이다. 행운은 다른 스탯에 비해서는 그 중요성이 낮은 스탯이라고는 하지만, 이 정도로 성장률이 낮으면 필살 회피가 낮아 필살 공격을 쉽게 받는다는 문제가 있어서 상당히 큰 문제가 된다. 리시테아가 방어적으로 불안정한 것이 낮은 수비/마방도 있지만, 여기에 밑바닥 수준의 행운 성장률이 확인사살한다는 점만 봐도 그냥 넘어갈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마법공격에 한해서는 그나마 낫긴 한데, 높은 마방을 믿고 맞아주는 선더스톰에도 필살 보정이 붙어 있어서 상당히 거슬리는 요소이다. 물론 리시테아가 그렇듯, 이쪽도 최대한 안 맞는 운용을 해야 하기 때문에 그론다즈 전투 같은 극단적인 상황만 아니라면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마법 공격의 경우는 높은 마방 덕분에 데미지 0도 심심치 않게 나올 정도이므로, 마법 공격에도 일격사할 수 있는 리시테아보다는 낫다.
DLC가 없을 경우, 검 회피 +20을 활용하는 회피탱과의 공존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본편에 나오는 병과만 선택할 경우, 마땅한 병과가 무용수밖에 없어서 발생한 문제. 정확히는 회피탱과의 공존 자체는 가능하지만, 해당 캐릭터의 성능 저하가 필연적으로 발생한다. 검 회피 +20을 흐렌이 가져가야 하기 때문. DLC가 있을 경우에는 무용수 이외의 루트를 선택할 수 있으므로, 해당되지 않는다.
홍화의 장 진입 시 자동으로 이탈한다. 흑수리반 선택 시 발생하는 문제점으로, 해당 루트에서 무용수를 활용할 경우 그 선택의 폭이 좁아진다는 단점으로 이어진다. 그래도 무용수 후보가 아예 없는 건 아니고, 거의 모든 과제 출격마다 강제 출격하는 에델가르트와는 달리 흐렌은 출격 횟수 0을 찍는 것도 이론상으로는 가능하므로, 심각한 패널티까지는 아니다. 여기서 이론상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이유는 다름아닌 외전 때문인데, 흐렌이 강제 출격하는 외전의 클리어 보상이 아살의 창+카두케우스의 지팡이라는 점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1회 출격은 한다고 보면 된다. 진짜로 출격횟수 0을 찍어도 문제가 없는 휴베르트와는 조금 다른 경우이긴 하다는 이야기.

총평

본작 최강의 서포터이자, 이상적인 무용수 후보. 힐러의 3신기(리브로/레스트/리저브) 중 리브로를 제외한 둘을 배우고, 여기에 추가로 레스큐까지 습득할 수 있는 캐릭터이므로 단순 서포터로서는 최강의 성능을 자랑한다. 고유스킬 효과도 여기에 소소하게 도움을 주는 건 덤.
출시 초기에는 '리브로를 못 배우는 프리스트'인 탓에 마누엘라와 함께 저평가를 피할 수 없었다. 초기 병과가 프리스트인 이상, 힐러로 사용할 수 있는지를 먼저 살피기 마련인 탓이다. 마침 문장 효과도 '회복량 증가'인지라 문장 효과까지 제대로 살리지 못한다는 점까지 덤으로 따라온 것.
그래도 이 저평가는 그리 오래 가지는 않았다. 본편 기준 단 둘만 습득할 수 있는 레스큐 덕분인데, 마력 성장률이 매우 낮은 베르나데타와는 달리 흐렌은 성장률만 보면 리시테아 다음 가는 수준이고, 초기치도 못 봐줄 수준은 아니어서 이걸로 활로를 찾을 수 있었다. 여기에 무용수 전직이 가능하다는 점도 발굴되면서, 무용수의 전략적인 이점까지 누릴 수 있는 건 덤이다.
DLC가 추가된 이후, 레스큐를 활용할 수 있는 안나와 콘스탄체가 추가되었다. 안나는 마력 성장률이 매우 낮아 흐렌만큼 활용하기는 어렵고, 결정적으로 교원 취급이라 무용수 전직이 불가능해서 경쟁 대상으로 거론조차 되지 않았으나, 콘스탄체의 경우는 흐렌보다 높은 마력으로 레스큐를 더 잘 활용할 수 있는 캐릭터인 탓에 입지에 큰 위기가 온 듯 했다.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았는데, 콘스탄체와 함께 추가된 다크 페가수스의 지분이 매우 컸다. 자세한 것은 추천 육성 루트에서 서술하겠지만, 이 다크 페가수스라는 클래스가 흐렌과 잘 어울리는 클래스인 것이 상당히 큰 이유. 덕분에 검 +20을 장착한 회피탱과의 공존이 가능해지면서, 오히려 DLC 발매 이후로 그 가치가 더 올라갔다. 정작 콘스탄체에게는 다크 페가수스가 생각보다 별로라는 게 드러난 것도 이유이고, 무용수로 육성하더라도 콘스탄체는 레스큐 말고는 아무것도 없어서 경쟁력이 떨어지기도 하고... 그쪽은 다른 루트로 경쟁력을 확보한 상태이다.

8. 추천 육성 루트

① 메이지(마스터)-무용수

DLC가 없을 경우 가장 일반적인 루트. 여유가 된다면 수도사를 마스터하는 것도 괜찮다.
메이지는 마신의 일격보다는 마력 성장률 보정 때문에 거쳐간다고 보면 된다. 물론 스킬창이 비는 흐렌 특성상 마신의 일격은 장착하는 게 더 좋긴 하다. 물론 검 회피 +20까지 장착한다고 하면 그 정도로 여유롭지는 않을 것이다.
평소에는 춤추다가 레스트/레스큐/리저브를 적절히 활용하고, 필요하다면 선더 소드+로 화력 지원을 하는 식으로 운용할 수 있다. 검 전투기술이 실질적으로 검무밖에 없다는 건 단점이긴 한데, 검을 활용한다면 검 회피 +20을 덤으로 활용할 겸 해서 선더 소드+를 드는 거지, 작정하고 근접 공격을 할 것은 아니므로 큰 문제는 아니다.
앙바르에서 가극단 의용병을 얻었다면 바로 장착해서 활용하면 좋다. 창월의 장이라면 청사자 무희대로 대체하면 좋지만, 마공이 떨어진다는 점은 주의. 물론 '마력'이 떨어지는 게 아니므로 이게 큰 문제가 될 일은 많지 않다.

② 메이지(마스터)-다크 페가수스

비행 마법사 루트. 이론학이 재능개화라 올리는데 시간이 걸리고, 여기에 비행까지 요구하는 병과이지만 비행은 영입 시 D이기 때문에 전직 자체는 크게 어렵지 않다.
기동성 좋은 비병이기 때문에 레스큐를 좀 더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광역 회복기인 레스트/리저브의 활용도도 크게 올릴 수 있는 건 덤이다. 원래 다크 페가수스는 흑마법 쓰는 비병 마법사로 설계되었지만, 실상은 그냥 좋은 서포터용 클래스가 아닌가 의심될 정도. 그래도 배우는 흑마법의 사거리가 짧다는 단점 또한 비병의 특성으로 해결할 수 있어서 병과 스킬로 붙어있는 흑마법의 달인이 의미없는 건 아니다.
여기에 다크 페가수스의 병과 스킬인 마력 변환도 상당히 유용하다. 흐렌은 마방이 매우 높아 마법 공격 한 방은 일부러 맞아도 괜찮을 정도인데, 이를 역이용해서 일부러 마법 공격을 맞은 뒤, 마력 변환 효과로 다음 턴에 모든 스탯을 끌어올리는 운용이 가능하다.(회피해도 발동하므로 일격사만 안 당하면 괜찮다.) 배우는 신앙 마법이 전부 마력에 영향을 받는 마법이라 그 턴 한정이긴 해도 서포터로서의 성능도 크게 올라간다. 여러모로 다크 페가수스라는 클래스에 가장 잘 맞는 캐릭터. 여기에 출격하지 않을 경우에도 세테스의 부관으로 운용하는 것도 가능하다는 건 덤이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이 있다면, 본작에서 비병 마공 기사단은 율리스/콘스탄체 외전 보상인 누벨 천마대(B랭크 기사단) 뿐이다. 사실상 기사단이 누벨 천마대로 고정된다는 이야기. 다르게 말하면 지휘 A를 찍을 이유가 전혀 없다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사실 더 큰 문제는 다회차라서 누벨 천마대를 따로 얻은 게 아니라면 다크 페가수스는 한 명만 운용할 것을 강제한다는 것이긴 한데, 다크 페가수스와 맞는 캐릭터가 얼마 없으므로 큰 의미는 없다.

9. 분실물 및 선물

분실물 - 고풍스런 여밈 장식(1부 9월)/앙바르의 옛 지도(1부 11월)/꼬질꼬질한 우화 책(1부 1월)
좋아하는 선물 - 물망초, 맛있게 구운 과자, 곰 인형, 화려한 머리 장식, 멋진 손수건
싫어하는 선물 - 날붙이용 숯돌, 블루치즈

10. 다과회

좋아하는 차 - 애플 티
좋아하는 대화 주제
가극을 본 적이 있는지?/가슴이 두근거린다/고양이 이야기/그 사람 나이가.../낚시터의 괴어에 대해/다리에서 본 풍경/더 친해지고 싶다/도서실 장서에 대해/두 사람의 미래에 대해/두 사람의 연계에 대해/둘이 함께 웃었던 이야기/만찬 초대/멋진 기사 이야기/무엇이든 상담해도 돼/미래의 꿈/바다와 물고기 이야기/받고 싶은 선물/불평/수학을 잊어버린 이야기/시장의 어린아이 이야기/신경 쓰이는 동료 이야기/안뜰에 있는 두 사람/연애 상대에게 바라는 것/예쁜 수도사 이야기/완벽한 레시피 이야기/요리에 실패한 이야기/의지하고 있어/이상적인 교사/이상적인 연애 상대/자신의 비밀/잘 지내는 것 같다/좋아 보인다/좋아하는 과자/처음 만났을 때 이야기/첫사랑 이야기/최근 읽은 책 이야기/큰일 날 뻔했던 이야기/포드라의 미래/학교 생활의 추억/함께 먹고 싶은 요리/함께 식사한 상대/함께 훈련하고 싶은 사람/항상 고마워
추가 대화

가끔은 바다를 보러 가고 싶은데 이곳은 바다와 떨어져 있어서 힘들어요. - 끄덕인다/생각을 말한다
다른 분들과는 다른 희소한 피를 가진 동지끼리, 서로를 소중히 대하도록 해요. - 끄덕인다
생선에도 종류가 있다는 거 아시나요?동그란 생선도 길쭉한 생선도 있답니다. - 감탄한다
선생님은 재밌는 분이시네요. 스스로에 대해서도 잘 모르시는 것 같고요. - 그렇지 않다/끄덕인다
선생님을 보면, 이유는 모르겠지만 어째서인지 그리운 기분이 들어요. - 웃는다/차를 마신다
외딴 곳에서 살긴 했지만, 태어난 곳은 앙바르랍니다. - 끄덕인다
저는 시끌벅적한 곳을 좋아해요. 대수도원도 사람이 많아 마음에 들어요. - 끄덕인다
저는요, 잠드는 게 무서워요. 일어났을 때 곁에 아무도 없을까 봐요. - 그렇지 않다/응원한다
혹여 제가 잠에 들더라도, 곁을 떠나지 말아주세요. 약속이에요? - 끄덕인다/쑥스러워한다/웃는다

11. 지원회화 및 특수보정

페르디난트 린하르트 디미트리 두두 펠릭스 실뱅 클로드 라파엘 이그나츠 마누엘라 세테스
A A A A A B A A A A A

벨레트와 S 지원회화가 존재한다.
특수부관 보정 - 벨레트/벨레스, 세테스
식사 초대/그룹과제 특수대사 - 세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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