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사슴반]라파엘

1부

2부

1. 개요

금사슴반의 학생이자, 동맹령 상인가의 장남.

2. 영입 조건

Chapter 1. '세 개의 반'에서 금사슴반 선택 시 자동 영입.
그 이외의 경우, 힘 20 이상, 중갑 C 이상일 경우 백운의 장 진행 도중 스카우트 가능.(지원도에 따라 요구 조건이 하락할 수 있음)

3. 성장률

HP	힘	마력	기술	속도	행운	수비	마방	매력
65	50	15	35	15	35	45	10	25

4. 문장 및 고유 스킬

문장	-
고유스킬	주워 먹기 - 턴 개시 시, (행운)% 확률로 최대 HP의 10%만큼 HP 회복.

5. 기술 특기 및 약점

특기	도끼술, 격투술, 중갑
약점	궁술, 이론학, 기마술
재능개화

6. 전투기술 및 마법

	검술	창술	도끼술	궁술	격투술	이론학	신앙	지휘
D						파이어		힘의 응원
D+
C						볼케논	리커버	분노의 진형
C+			무아지경		몬스터 때리기
B
B+
A					드레인 블로
A+
S

7. 평가

장점

물리방어가 우수하다. 초기 HP 수치가 무려 30이고, 성장률 또한 65로 전 캐릭터 중 1위에 해당되는 수치이다. 그래플러처럼 HP 성장률이 40 이상인 클래스로 육성할 경우, 매우 낮은 확률로 레벨업 시 HP가 1은 확정적으로 오르고, 매우 드물게 2씩이나 오르는 경우도 볼 수 있을 정도이다. 높은 HP는 후술할 매복분노 형태와도 잘 맞고, 퓨어 탱커로서도 어느 정도의 성능은 보장할 수 있는 정도라고 할 수 있다. 여기에 수비 성장률도 45로 두두에 이은 2위로, 영입 가능 캐릭터 중에서는 1위이다!
힘이 매우 높다. 힘의 경우도 초기 수치가 11, 성장률이 50인데, 초기 수치는 클로드와 같고, 성장률은 두두, 카트린, 예리차, 발타자르와 함께 공동 4위에 해당된다. 이보다 위로는 60인 디미트리, 55인 에델가르트와 펠릭스 정도. 덕분에 중갑으로 키우더라도 화력은 어느 정도 보장되는 수준이다.

단점

속도가 매우 낮다. 속도 성장률이 15로, 전 캐릭터 중 최하위이다. 초기 수치도 6으로, 최하위만 면한 수준이다. 이 정도 속도로는 중갑 유닛 상대로도 추격을 못 한다고 봐도 좋다. 물론 그렇기에 속도를 버리는 운용을 하는 것도 있지만...
마법 공격에 상당히 취약하다. 애초에 속도를 버리는 운용을 하는 라파엘에게 있어서는 속도는 큰 의미가 없지만, 마방은 이야기가 다르다. 그냥 중갑 탱커라면 애초에 마법 유닛의 공격 범위 내에 들어가지 않는 게 우선이긴 하지만, 마법공격에 한해서는 두두보다 조금 나은(...) 수준이라 매복분노 운용이 어려워지는 이유 중 하나이다. 그나마 취풍의 장은 선더스톰 마법사가 (비교적) 적게 나오는 편인 건 다행이지만, 루트 한정 캐릭터인 두두와는 달리 다른 루트에서도 사용 가능하므로, 특히 선더스톰 마법사가 많이 나오는 홍화의 장에서는 더더욱 두드러지는 문제점. 창월의 장도 선더스톰 마법사가 많은 건 마찬가지이긴 한데, 굳이 언급하지 않은 이유는...
두두의 존재 그 자체. 창월의 장에서 라파엘의 활용도가 매우 낮은 이유이다. 두두는 2부 초반에 이탈하며, 외전 클리어 여부에 따라서는 영원히 사용할 수 없다지만, 그걸 감안해도 두두보다 나은 점이라고는 HP가 높은 것 뿐이라 별 의미가 없다. 게다가 외전을 클리어하지 않으면 사용 불가능이 된다는 단점 또한 라파엘에게 좋은 점은 절대 아닌 것이, 영입이 쉬운 편이 아닌 라파엘을 영입하는 것보단 두두 외전을 클리어하는 게 더 쉽기 때문에, 그냥 두두 외전을 클리어하고 두두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게 낫다는 결론만 나올 뿐이기 때문이다. 일단 두두 외전은 난이도만 놓고 보면 추가 보상까지 노리기엔 본편 외전 중에서는 최악이지만, 클리어에만 의미를 둔다면 외전이 열리자마자 들어가도 문제없는 수준이다. 중간에 생기는 공백도 역할이 완전히 겹치는 라파엘을 빼고 보더라도 청사자반 로스터로 그걸 채울 수 있는 정도는 되기 때문에... 결국 청사자반에서 라파엘을 영입한다면, 본인 외전 보상인 레스터 용병단을 노리거나 디미트리와의 지원회화를 개방하는 용도에 그친다.
궁술이 약점이라 명중 +20을 습득하기 어렵다. 사실 격투가 루트를 탄다면 건틀릿의 명중률 보정이 괜찮은 편이라 크게 문제가 될 정도는 아니지만, 중갑이나 매복분노 루트의 경우 이 문제가 심각하다. 안 그래도 기술 성장률이 고작 35라 도끼를 사용하면 빗나가기 쉬운데, 그 낮은 명중률을 보정할 수 있는 아처의 마스터 스킬인 명중 +20을 습득하는 것부터가 어렵다는 것. 사실 이건 두두, 알로이스를 제외한 매복분노 워마스터 후보들의 공통적인 단점이기도 하고, 라파엘은 그 중에서는 그나마 나은 수준이긴 하다. 기술 성장률도 두두보다는 5(...) 높고, 알로이스와 같으니...
기마술이 약점이라 그레이트 나이트 전직이 어렵다. 성장률 테이블이 비슷한 두두와 공유하는 약점이자, 라파엘을 루나틱 난이도에서 중갑으로 육성하지 않는 이유이다. 루나틱 난이도에서는 궁수들이 뱀독을 장착하고 오기 때문에 중갑을 활용한다면 그레이트 나이트를 최종직으로 선택하는데, 라파엘은 기마술 약점이라 이게 상당히 어렵다. 결국 중갑 탱커는 필요하다면 따로 영입하는 게 낫다는 결론만 나올 뿐이다.
결국, 최종직은 사실상 그래플러/워 마스터로 고정된다. 이쪽의 성능이 좋은 편이라서 그나마 다행인 점.
매력이 낮아 계략에 취약하다. 매력 성장률이 25로, 최악의 매력 성장률을 자랑한다는 린하르트보다 5 높은 수준이다. 보정하지 않으면 계략은 쓰는 족족 다 얻어맞는다는 이야기. 특히 매복분노 루트를 탄다면 무시할 수 없는 요소로, 다과회 등으로 충분히 보정해두도록 하자.
고유스킬의 성능이 상당히 떨어진다. 고유스킬 '주워 먹기'는 (행운)% 확률로 HP 회복인데, 이게 여러 가지 이유로 좋지 않다.
우선, 라파엘의 행운 성장률이 고작 35로, 노리고 쓰기에는 좋은 수치가 아니다. 회복 효과가 확률적이라는 점부터 문제가 되긴 하지만, 그 확률 자체가 너무 낮다는 이야기이다.
이보다 더 큰 문제는, 매복분노 사용 시 이 스킬 때문에 매복분노가 해제되기도 한다는 것이다. HP가 40% 미만이면 이럴 일은 없지만, 이걸 맞추는 것부터가 쉬운 일이 아니고, 일단 이런 식으로 매복분노가 해제되면 안 그래도 낮은 속도, 마방 때문에 마법공격에 비명횡사하기도 쉬워진다. 문장 효과 때문에 매복분노가 해제될 일이 있는 발타자르와 비슷한 문제를 가지고 있는 셈이지만, 그쪽은 그게 문제가 될 정도면 그냥 전투기술을 안 쓰면 되기 때문에(...) 라파엘 쪽이 더 심각하다.
정리하자면, 격투가나 중갑 루트에서는 발동하면 좋긴 하지만 그 확률이 낮아 체감하기 힘들고, 매복분노 루트에서는 상황에 따라서는 방해가 되는, 사실상 패널티나 다름없는 스킬이 된다.
영입이 어렵다. 힘 20은 주인공의 기본 힘 스탯이 12인지라, 크게 무리없이 달성할 수 있지만, 중갑 C가 문제. 중갑은 모든 기술 중에서도 주인공이 올리기 가장 어려운 기술이다. 중갑을 교원연수로 올려주는 캐릭터가 알로이스, 길베르트 뿐인데, 알로이스는 1부에 부재중인 경우가 은근히 많고, 길베르트는 1부 8월은 되어야 등장하다보니 신경 써서 올리더라도 C까지 올리는 시기는 1부 최후반부일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고 다른 방법으로 올리는 것도 불가능하기 때문에 정직하게 스카우트 조건을 달성하는 건 상당히 어려울 수밖에 없다. 이 점은 똑같이 중갑을 요구하는 페르디난트의 영입 난이도를 크게 높이는 요소이기도 한데, 이쪽은 1부 시점에서도 B 지원회화를 개방할 수 있어서 지원도를 쌓아서 영입하는 건 가능하니, 난이도 면에서는 페르디난트보다는 낫다.

총평

금사슴반에서 전열에 세우기 좋은 듬직한 캐릭터이자, 매복분노 워 마스터 후보. 다만 매복분노 루트를 선택하기에는 다른 후보들에게는 없는 문제점 때문에 여러모로 골치아픈 점이 많은 캐릭터이기도 하다.
전체적인 스탯 분배는 청사자반의 두두와 비슷하다. 창술 특기가 없고 궁술이 약점이라는 점은 차이가 있지만, 그 외에 운용상 크게 달라지는 기술 특기/약점은 없다. 따라서 전체적인 육성법도 두두와 비슷하고, 그 성능도 두두의 사례에서 보듯 꽤 괜찮은 편이다. 두두와는 달리 사실상 의미없는 고유스킬을 가진 탓에 두두에 밀리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어차피 두두는 청사자반 한정 캐릭터라 창월의 장을 제외하면 신경 쓸 요소도 아니다.
종합하면, 비슷한 스탯을 가지고 있는 두두가 그랬듯이 중갑 탱커, 매복분노 워 마스터로 운용이 가능한 캐릭터. 전체적으로 탱커가 부실한 흑수리반 한정으로 영입하는 것도 추천할 수 있다. 다만 그 두두와 비교하면 더 나은 점이 없는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청사자반에서는 외전 보상 입수/지원회화 개방 외의 용도로는 영입을 추천하지 않는다.

8. 추천 육성 루트

① 전사-아머 나이트-브리건드(마스터)-포트리스

전형적인 중갑 탱커 루트. 두두보다는 낮아도 전 캐릭터 중 2위에 달하는 수비 성장률은 장식이 아니다. 힘 성장률도 높아서 이 루트로도 화력은 보장된다는 것도 장점.
상술했듯, 루나틱 난이도에서는 궁수들이 뱀독을 장착하고 오기 때문에 힘이 빠지게 되므로, 추천하지 않는다.

② 전사-브리건드(마스터)-그래플러-워 마스터(마스터)-그래플러(마스터)

전형적인 격투가 루트. 속도가 전 캐릭터 중 최하위인 라파엘에게 배틀 몽크의 격투 회피 +20은 별 의미가 없다. 그보다는 방어 시 추격을 봉인하는 워 마스터의 받아치기가 더 절실한 편.
두두가 그랬듯, 받아치기의 발동 조건을 오래 유지하기 위해 아머 나이트나 포트리스를 거쳐서 수비 스탯을 끌어올리는 것도 괜찮다. 그 연장선상으로, 레아 외전에서 받는 세이로스의 방패를 주는 것도 좋다. 해당 외전이 개방되지 않는 홍화의 장이라면 은의 방패로 대체하자.

③ 전사-용병(마스터)/아처(마스터)-워리어(마스터)-워 마스터

유서 깊은 매복분노 세팅. 궁술 약점 때문에 아처를 거쳐가기가 어렵지만, 그렇게 해서 만든 결과물은 상당히 강력하다.
다만 같은 매복분노 캐릭터에 비하면 까다로운 요소도 있다. 해당 루트를 선택할 수 있는 캐릭터 중, 매력 성장률이 가장 낮은 게 첫 번째, 그리고 고유스킬이 매복분노 콤보를 방해할 수 있다는 게 두 번째다. 그나마 매력은 다과회로 보완이라도 할 수 있지만, 고유스킬은 어찌 할 방법이 없다. 발동 확률이 낮긴 해도 일단 발동하면 망하는 건 사실이니... 이 때문에 매복분노를 활용할 생각이라면 다른 캐릭터를 사용하는 게 나을 수도 있다.
그래도 초반에 영입 가능한 다른 매복분노 캐릭터들과 비교하면 (두두 빼고) 이만한 캐릭터도 없는 건 사실이다. 카스파르는 수비 성장률이 너무 낮아서 그 매복분노 조건을 충족하는 것부터 장담할 수 없으니 논외고, 발타자르의 경우는 기술 성장률이 라파엘은 물론 두두보다도 낮아 명중률 보정부터 어렵고, 문장 효과 때문에 전투기술 한 번 잘못 썼다가 망하는 경우도 있으니... 라파엘은 이들 중에서는 그 문제의 고유스킬만 빼면, 자신 턴에도 스매시를 이용, 필살 확률을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은 큰 장점이다. 매복분노에 한해서 완벽한 상위호환은 창월의 장 한정 캐릭터인 두두나, 너무 늦게 들어오는 알로이스 정도가 끝이라고 봐도 된다. 사실 그 알로이스도 기본 화력이 다른 후보들에 비해 조금 낮다는 단점은 있지만, 매복분노 특성상 큰 의미는 없는 수준.

9. 분실물 및 선물

분실물 - 나무 단추(1부 6월)/돌이 든 자루(1부 10월)/커다란 숟가락(1부 12월)
좋아하는 선물 - 훈제육, 훈련용 추, 맛있게 구운 과자, 블루치즈
싫어하는 선물 - 산술 교본, 문장 도해

10. 다과회

좋아하는 차 - 아몬드 티
좋아하는 대화 주제
가극을 본 적이 있는지?/강한 기사단에 대한 소문/고양이 이야기/근육 단련 방법/낚시터의 괴어에 대해/더 친해지고 싶다/되고 싶은 병과/두 사람의 연계에 대해/둘이 함께 웃었던 이야기/만찬 초대/멋진 기사 이야기/목표하는 인물상/무엇이든 상담해도 돼/미래의 꿈/받고 싶은 선물/불평/수학을 잊어버린 이야기/시장의 어린아이 이야기/약점을 극복하려면/어울릴 것 같은 병과/완벽한 레시피 이야기/요리에 실패한 이야기/의지하고 있어/잘 지내는 것 같다/점심식사 이야기/좋아 보인다/좋아하는 과자/지난 전투를 반성하며/큰일 날 뻔했던 이야기/학교 생활의 추억/함께 먹고 싶은 요리/함께 식사한 상대/함께 훈련하고 싶은 사람/항상 고마워
추가 대화

근육만큼은 뒤지지 않는데, 그것만으론 부족하겠지이? - 생각을 말한다/웃는다
난 훌륭한 기사가 돼서, 여동생을 돌봐줘야 해. - 감탄한다/응원한다
내 몸은 할아버지에게 물려받았어. 할아버지도 소싯적에는 강하셨대. - 감탄한다/웃는다
내일은 같이 훈련장에 가지 않을래? 내가 생각한 훈련법을 가르쳐 줄게. - 끄덕인다/차를 마신다
부모님이 살아 계셨으면 여기 올 일도, 선생님과 만날 일도 없겠지이. - 끄덕인다/풀 죽는다
선생님, 살짝 피곤해 보이는데? 졸리면 한숨 자도 돼. - 그렇지 않다/웃는다
선생님은 날씬한데 강하지이. 근육까지 붙으면 무적 아냐? - 그렇지 않다/쑥스러워한다/웃는다
선생님, 뭐 먹을거 없어? 아무래도 허기가 져서어. - 감탄한다/웃는다/타이른다
이론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 중이야. 훌륭한 기사가 되려면 필요하니까! - 끄덕인다/생각을 말한다/응원한다

11. 지원회화 및 특수보정

베르나데타

카스파르

디미트리

잉그리트

클로드

로렌츠

힐다

리시테아

이그나츠

마리안

레오니

흐렌

샤미아

A

B

B

A

B

B

A

A

A

A

A

A

A

벨레스와 S 지원회화가 존재한다.
특수부관 보정 - 이그나츠
식사 초대/그룹과제 특수대사 - 로렌츠, 이그나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