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흑수리반의 학생이자, 베르그리즈 백작가의 차남
2. 영입 조건
Chapter 1. '세 개의 반'에서 흑수리반 선택 시 자동 영입
그 이외의 경우, 힘 10 이상, 격투술 C 이상일 경우 백운의 장 진행 도중 스카우트 가능(지원도에 따라 요구 조건이 하락할 수 있음)
※ 회차 전승 이외의 방법으로 백운의 장 종료시까지 주인공과의 지원도 B 달성 불가능
3. 성장률
HP | 힘 | 마력 | 기술 | 속도 | 행운 | 수비 | 마방 | 매력 |
55 | 45 | 20 | 45 | 45 | 40 | 30 | 20 | 25 |
4. 문장 및 고유 스킬
문장 | - |
고유스킬 | 싸움꾼 - 인접한 적은 전투 중 회피 -10 |
5. 기술 특기 및 약점
특기 | 도끼술, 격투술 |
약점 | 궁술, 지휘 |
재능개화 | - |
6. 전투기술 및 마법
검술 | 창술 | 도끼술 | 궁술 | 격투술 | 이론학 | 신앙 | 지휘 | |
D |
파이어 | |||||||
D+ | ||||||||
C |
볼케논 | 리커버 | 분노의 진형 | |||||
C+ | 무아지경 | 연타 | ||||||
B |
||||||||
B+ | ||||||||
A |
천신천령 | 호쾌한 주먹 | ||||||
A+ | ||||||||
S |
7. 평가
장점
공격력 측면에서 성장 포텐셜이 높다. 힘/기술/속도 성장률이 45인데, 이는 주인공과 같은 수치이다. 내구만 괜찮다면 물리직은 무엇을 고르더라도 성능을 보장할 수 있는 스탯이라는 것.
고유스킬이 우수하고, 기술 성장률도 높아 명중률이 좋다. 도끼는 무기 특성상 명중 보정이 낮은데, 카스파르는 기술 성장률도 준수하고, 고유스킬이 사실상 명중 +10과 같으므로, 도끼 캐릭터 치고는 명중률에서 크게 문제없는 수준이다.
단점
초기 스탯이 심각할 정도로 낮다. 힘은 그럭저럭 괜찮다고는 볼 수 있는 수준이지만, 기술, 속도가 문제. 레벨 1 기준 기술이 5, 속도가 6인데, 아예 버리는 스탯이 이 정도이면 크게 신경쓰이는 요소가 아니겠지만, 기술은 명중률에, 속도는 추격 여부에 영향을 주는 수치인데다, 성장률 자체는 높은 편이라 그럴 수도 없다.
지휘가 약점이다. 이 때문에 고성능 기사단을 주기가 어렵고, 결국 위에 서술한 장점이 빛이 바래기도 한다.
궁술이 약점이라 명중 +20을 습득하기 어렵다. 도끼 캐릭터로 육성할 경우 특히 루나틱에서는 거슬리는 부분. 똑같이 궁술 약점인 에델가르트와는 달리 지휘까지 약점이라 더더욱 부각된다. 사실 카스파르에게 있어서 궁술 약점이 크게 부각되는 것은 명중 +20보단 다른 이유가 더 큰데...
수비, 마방 성장률이 매우 낮다. 위의 궁술 약점과 함께 카스파르의 운용 난이도를 높이는 데 큰 영향을 끼친 요소. 이런 거 하면 카스파르보다 더 심각한 캐릭터는 있지만, 이들은 원거리 캐릭터로 육성할 수 있기 때문에 심각한 문제까지는 아닌데, 카스파르는 궁술 약점이라 사실상 불가능한 부분. 같은 수비/마방 성장률을 보유했지만 궁술 특기라 스나이퍼 육성도 가능한 펠릭스와 비교하면 더더욱 비참해진다.
영입이 어렵다. 힘 10은 주인공의 힘 초기치가 13이라 자동으로 충족하기 때문에 난이도를 논의할 가치조차 없는 수준이지만, 문제는 격투술 C. 그나마 주인공은 격투술이 특기라 금방 오르는 건 다행이지만, 초회차에는 검술 올리는 것도 행동력 문제 때문에 쉽지 않은데, 검술을 놔두고 격투술을 올리는 건 더더욱 무리다.
결국 초회차일 경우에는 지원도 B를 달성해서 영입하면 좋...을 것 같지만, 카스파르는 페르디난트처럼 B 지원회화가 2부가 되어야 해금되기 때문에 불가능한 방법이다. 페르디난트보다는 스카우트 조건이 쉬운 편이라는 것이 다행.
총평
금사슴반의 로렌츠와 함께 본작 최약체 캐릭터. 공격 포텐셜은 최고 수준이지만 방어 관련 스탯이 부실하고, 궁술 약점이라 궁수 육성도 불가능한데다 기초 스탯까지 약한 탓에 사용하기 어려운 수준의 캐릭터가 되고 말았다.
특기가 둘 밖에 없어서 범용성 면에서도 좋지 않고, 그나마 가능한 루트는 자체 스탯의 한계가 크게 다가오는데다, 더 강한 캐릭터가 한 명은 있다는 게 큰 문제. 하다못해 궁술이나 지휘 중 하나라도 약점이 아니었다면 이 정도는 아니었을지도 모른다.
8. 추천 육성 루트
① 전사-브리건드(마스터)-(배틀 몽크(마스터))-그래플러(마스터)-(워 마스터(마스터)-그래플러)
격투가 루트. 이 루트를 탈 수 있는 캐릭터 중에는 벨레트, 펠릭스와 함께, 몇 안 되는 속도가 빠른 캐릭터라는 점이 장점이다.(알로이스도 있지만 영입 시기가 늦어서 어렵다.) 높은 속도 성장률은 만드는 배틀 몽크의 격투 회피 +20과 함께하면, 생존력 문제도 해결되고, 강력한 화력을 뽐내는 정석적인 격투 캐릭터로의 성장을 가능하게 한다. 물론 그렇기 때문에 워 마스터의 받아치기를 받아오는 것은 다회차에서도 선택사항이 되기는 하지만.
카스파르를 의미 있게 활용할 수 있는 좋은 루트지만, 벨레트, 펠릭스를 같은 루트로 육성한 결과물이 더 강하다는 게 문제(...)
② 전사-브리건드(마스터)/아처(마스터)-드래곤 나이트-드래곤 마스터
위의 루트가 격투가 루트라면, 이번 루트는 도끼술을 활용하는 루트이다. 궁술이 약점이기도 하고, 상기한 장점 덕분에 아처의 명중 +20은 여유가 되지 않는다면 넘어가도 큰 문제는 없다.
어차피 내구가 낮으니 힛앤런 스타일로 운용하게 될 텐데, 그러기 위해서는 비병/기마병 형태로 육성할 필요가 있다. 그 중에서는 도끼의 달인이 있고, 속도에 역보정이 붙지 않는 비병이 전체적으로 더 유용한 편. 트릭스터의 마스터 스킬인 청류의 일격을 따 와서 안정성을 더 높이는 방법도 있긴 하지만, 이러면 검술에 신앙까지 신경써야 해서 안 그래도 최소 3개의 기술을 필요로 하는 이 루트에 신경 써야 할 요소가 너무 많아진다(...)
이 루트도 큰 의미가 있는 루트지만, 똑같이 지휘 약점인 힐다까지 갈 필요도 없이 같은 반인 에델가르트가 더 강해서 묻히기 좋다(......) 게다가 이 둘은 비연의 일격까지 따올 수 있으니... 남성 캐릭터 중에서만 놓고 봐도 문제인데, 창월의 장 한정이긴 해도 플라잉 마스터 키 역할+힘의 각성을 장착한 비병 궁수로 운용할 수 있는 애쉬, 근거리 연사가 있는 시릴이나, 연공을 쓰는 페르디난트/세테스(+실뱅)가 더 강하다는 점이 문제다. 여기에 시릴을 언급하긴 했지만, 아예 복수를 활용한 루트의 시릴이면 더 말할 것도 없다...
굳이 차별화를 해야 한다면 프라이쿠겔+힘의 각성 조합을 활용할 수는 있겠지만... 아무래도 근접 캐릭터인만큼 운용하기가 상당히 어렵다. 이렇게까지 하는 게 의미 있는 수준으로 강하냐면 그것도 아니다. 그마저도 힐다/시릴의 영입이 불가능한 홍화의 장에서는 사용할 수 없는 방법.
③ 전사-용병(마스터)/아처(마스터)-워리어(마스터)-워 마스터
유서 깊은 매복분노 세팅. 반격시에는 패시브가 의미없을 수 있으니 다른 루트와는 달리 아처의 명중 +20은 필수라고 보는 것이 좋다.
역시나 다른 격투가 캐릭터가 더 강하다는 게 함정. HP를 50% 이하로 남긴 상태에서 살아남아야 의미가 있는데, 수비 성장률부터 답이 없는 수준인 카스파르보다는 물리공격 한 대 정도는 확실히 버티는 두두, 라파엘, 발타자르가 화력 면에서도 더 강하다(...) 알로이스의 경우는 화력은 비슷하지만, 물리공격 한정으로 더 잘 버티는 건 마찬가지이고, 신경 써야 할 요소도 사실상 검술/궁술 뿐이라 육성 편의도 면에서도 압도적으로 좋다.
무엇보다 지휘 약점인 게 정말 뼈아픈데, 이 루트를 타는 다른 캐릭터는 지휘를 B까지 올려서 레스터 용병단/고네릴 전희병을 장착해서 명중/필살을 동시에 보정하는 게 가능하지만 카스파르는 그것부터 어려워서 사윈 마을 자경단 같은 기사단으로 명중률만 보정해야 할 판이다. 이렇게 되면 공격 시 기대 화력이 더 떨어지는 건 당연한 이야기.
④ 전사-아머 나이트-포트리스
은설의 장 한정 추천 루트로, 전형적인 중갑 루트. 이 루트에서 브리건드를 언급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후술
다른 설명 다 필요 없고, 은설의 장의 동창회 전투를 위한 루트이다. 여기서 카스파르는 도로테아와 같이 나오는데, 보통 도로테아는 신앙 C까지는 올려둔다는 점, 카스파르의 힘 성장률은 준수한 편이라 은의 방패만 줘도 버티는 건 가능한 수준이라는 것을 이용한 것. 목적부터가 이러하니, 브리건드를 굳이 거쳐가야 할 필요가 없는 것. 주력 캐릭터를 중갑으로 육성한다고 해도 이렇게 단순하게 가지는 않으니(...)
역설적으로, 이런 육성법의 존재가 카스파르의 성능이 나쁘다는 것을 반증하는 셈이다.
요약하면, 어떤 루트를 타도 하위호환 신세가 되고 만다......
9. 분실물 및 선물
분실물 - 구멍 난 겉옷(1부 6월)/"뇌정"의 모조 검(1부 7월)/번개 퇴치용 부적(1부 2월)
좋아하는 선물 - 훈련용 추, 날붙이용 숯돌, 수렵용 단검, 훈제육
싫어하는 선물 - 낚시용 찌, 예쁜 꽃, 화려한 머리 장식
10. 다과회
좋아하는 차 - 진저 티
좋아하는 대화 주제
강한 기사단에 대한 소문/강한 무기 이야기/고양이 이야기/낚시터의 괴어에 대해/다리에서 보이는 풍경/더 친해지고 싶다/도구 관리에 대해/되고 싶은 병과/두 사람의 미래에 대해/두 사람의 연계에 대해/둘이 함께 웃었던 이야기/마음에 드는 장소/만찬 초대/멋진 기사 이야기/목표하는 인물상/무엇이든 상담해도 돼/문지기의 근무 시간/미래의 꿈/불평/사우나 설비에 대해/새로운 계략 제안/수학을 잊어버린 이야기/시장의 어린아이 이야기/약점을 극복하려면/어울릴 것 같은 병과/여행하고 싶은 나라/완벽한 레시피 이야기/요리에 실패한 이야기/의지하고 있어/잘 지내는 것 같다/점심식사 이야기/좋아 보인다/지난 전투를 반성하며/처음 만났을 때 이야기/큰일 날 뻔했던 이야기/키 크는 법/학교 생활의 추억/함께 먹고 싶은 요리/함께 훈련하고 싶은 사람/항상 고마워
추가 대화
그 녀석, 정체가 뭘까...... 잊었어? 바로 자결해 버린 수상쩍은 놈 말야! - 끄덕인다/생각을 말한다
나는 내 방식을 관철할 거야. 앞을 가로막는 벽이 있으면, 거대한 바람구멍을 내 버리지 뭐! - 감탄한다/웃는다/응원한다
내가 고민이 많은 타입은 아닌데 한번 빠지면 헤어나질 못한단 말이지...... - 응원한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데, 절대적인 건 아닌가 봐. 그래도 난 계속 노력할테지만! - 감탄한다/응원한다
선생님 방은 깔끔하네. 나랑은 다르게...... 부럽다! - 그렇지 않다/쑥스러워한다
아아~ 날뛰고 싶다. 부탁해. 선생님! 다음 전투에선 날 전선으로 보내 줘! - 생각을 말한다/타이른다
역시 선생님과 함께 싸우는 게 제일이야. 지시는 믿음직하고, 무엇보다 투지가 샘솟거든. - 끄덕인다/쑥스러워한다/웃는다
저기, 배 안 고파? 여기도 나쁘진 않은데, 식당도 좋지. - 웃는다/풀 죽는다
정의란 대체 뭘까. 난 이제 모르겠어. - 감탄한다/생각을 말한다
11. 지원회화 및 특수보정
에델가르트 | 휴베르트 | 도로테아 | 페르디난트 | 베르나데타 | 페트라 | 린하르트 | 애쉬 | 아네트 | 힐다 | 라파엘 | 카트린 | 샤미아 |
A | B | A | B | A | A | A | A | A | A | B | A | A |
벨레스와 S 지원회화가 존재한다.
식사 초대/그룹과제 특수대사 - 린하르트, 애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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